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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FA개선 조속 협의 촉구
[워싱턴=김진 특파원, 서울=김종혁 기자]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10일 주한미군 무한궤도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, "그와 같은 불행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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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 정부 백악관 비서실장, 펜타곤에 UFO 기밀문서 공개 요구
1997 애리조나 상공에 이상한 형태의 반짝이는 원형체들이 아마츄어 비디오에 포착이 됐다. 일명 불사조 광선이라 불렸던 이 광경을 수천명의 사람들이 목격했다. 관련 정보지미 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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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무나 저격 목격" 잇단 제보
[워싱턴=이효준 특파원]최근 미국의 수도 워싱턴 주변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연쇄 무차별 저격 사건으로 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가운데 경찰은 처음으로 저격범 목격자들의 진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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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"조작극 입증"- 민주 "우리 문서 아니다"
민주당 내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'김대업(金大業) 면담 보고서'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. 한나라당 측은 11일 국회 통일외교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"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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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정형진준장 위증죄 고발 국방부 韓소장·尹대령 조사키로
김동신(金東信) 전 국방부 장관이 서해교전을 암시하는 정보를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의혹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하다. 한나라당은 지난 4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金전장관이 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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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와대 兵風 개입 증거 문건 확보"
'신병풍(新兵風)' 논란이 꼬리를 물면서 한나라당의 대응도 갈수록 날이 서 있다. 한나라당은 25일 "공작의 한 가운데 청와대가 있다"고 공격했다. 또 민주당 이해찬(李海瓚)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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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정부질문]민주 '兵風카드' 또 꺼내
24일 사회·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(會昌)대통령후보의 아들 병역 비리 의혹을 다시 꺼내들었다. 1997년 당시 국군 의무사령관(全泰俊)과 청와대 사정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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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이라크 공격 가능성 커져
미국의 이라크 압박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.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5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제거할 의사를 재차 밝힌 가운데 미 국방부는 지금까지 수립해 놓은 모든 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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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, '이라크 전면 공격' 보도 언급 회피
부시 행정부는 금요일(이하 현지시간) 군사 계획에 관해서는 논평하지 않는다며 '이라크 공격 사전 계획' 보도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.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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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전 발단이 우리에게 있을 수도 있다" 민주'南측 책임론' 발언 파문
민주당이 서해교전에 대해 '새로운 상황의 가능성'을 언급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. 아직 공개적으로 거론하지는 않고 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교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우리쪽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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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司, 성남·안양으로 옮긴다
서울 서초동 국군정보사령부가 경기도 성남과 안양으로 분리 이전한다. 국방부는 20일 "정보사를 2005년 말까지 성남시 금토동과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정보사 예하부대 부지 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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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英도 9·11 2년 전 美에 경고"
[런던=연합]9·11 테러 경보를 묵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국 정보기관이 영국 정부가 제공한 '구체적인 9·11 테러 모의 정보'도 소홀히 취급했음을 시사하는 정보가 공개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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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, 국토안전보장부 설립 발표
"미국은 테러와 싸우는 거대한 투쟁 속에서 문명 세계를 이끌고 있다. 자유와 공포가 싸우고 있으며 결국 자유가 승리할 것이다" -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 부시 대통령은 목요일(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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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, 국방백서 발간 연기
국방부는 5월말로 예정된 2002년판 국방백서 발간을 연기한다고 24일 발표했다. 주적(主敵)표현 유지 입장을 강조해온 국방부가 백서 발간을 연기한 것은 대북화해협력정책을 일관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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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주 무기 사용 치명적 위험 내포"
우주에서 무기를 사용하면 궤도 상에 수많은 잔해가 남아 저공 비행 위성이 안전하게 작동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있다고 유망한 천체물리학자가 밝혔다. 그러나 군을 비롯한 기타 당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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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'北 핵합의 준수 인증' 보류 美, 對北 잇단 강경조치
북한이 제네바 기본합의를 준수하고 있다는 대(對)의회 '인증(certification)'을 유보하기로 미국이 20일 결정한 것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또 다른 대북강경책 신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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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核정책 변경 의미 아니다" 美,비난 일자 진화 부심
미국 정부는 북한 등 7개국에 대한 핵무기 사용계획을 담은 핵 태세 검토(NPR)보고서가 국내외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자 고위 당국자들을 내세워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. 한국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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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MD실험 세번째 성공
[워싱턴=김진 특파원] 미 국방부는 4일 장거리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방어하기 위한 미사일방어(MD)시스템 성능 실험이 세번째로 성공했다고 밝혔다. 국방부 대변인은 "4일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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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, 아프간 주도권 탈환에 관심
러시아군의 아프가니스탄 재주둔이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주도권 탈환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러시아는 지난달 2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지 12년 만에 인도적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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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, 탈레반 지도부 은신처 폭격
미군 전투기들이 27일(현지시간)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탈레반 지도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시설물을 맹폭했다고 28일 외신들이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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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"내 아이 보호하는 것은 나의 존재 이유" 外
▷"굿 뒤에 날장구 치는 꼴."-한나라당 장광근 수석부대변인, 부실 기업주들이 막대한 공적자금을 다 빼돌린 뒤에야 검찰수사가 시작됐다며. ▷"李총재가 일으킨 문제니 李총재가 풀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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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, 임동원 외교안보특보에 반감 드러내
자민련 김종필(金鍾泌.JP)총재가 20일 DJP공조 붕괴의 계기로 작용했던 청와대 임동원(林東源)외교안보특보에 대한 반감을 또다시 드러냈다. 이한동(李漢東)국무총리에 대해서도 마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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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러의 다음 대상은 사이버공간? [1]
비행기 테러는 잊어버리자(가능할까?). 전력망은 어떤가. 올 봄 누군가가 캘리포니아주의 장거리 전력 송신을 담당하는 캘리포니아 인디펜던트 시스템 오퍼레이터(Cal-ISO)社의 컴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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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, 아프간 공격] 미국 또다른 주적 찾나
미국이 확전의지를 밝히면서 도대체 어디까지 확전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지금까지 미국의 공격 목표는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 제거, 그리고 이들